대못1 말과 행동의 차이 말과 행동으로 잘못을 저지르는 경우 중 어느 쪽이 더 많은지는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행동은 남이 보고 결과가 바로 나오고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말은 그 결과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고 사람들의 마음에 대못으로 박혀 영원히 알 수도 없는 경우도 있다. 심지어는 내 자신은 잊고 있었는데 원한으로 돌아온다. 말실수를 줄이는 방법 중에 흔히 듣는 이야기가 '듣는 것을 많이 하고 말하는 것을 줄여라', '혀를 잘못 놀리면 안 된다', '혀로 사람을 죽일 수 있다'.. 등등 그러나 경고성 메시지와 '하지 마라'라는 권고성 메시지는 많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라는 메시지는 별로 없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내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기억하는 것, 남에게 들은 것을 중심으로 이야기한다. 말실.. 2023. 6.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