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우연히 다시 보게 된 영화.. 여인의 향기.. 영화를 보고 나서 주인공인 중령(알 파치노)은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을까..마치 숲 속에 잠자는 공주는 그 긴 잠에서 깨어나서 키스를 해 준 왕자와 행복할 수 있었을까?라는
질문을 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았다. 변화가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멋진 영화다.
영화 '여인의 향기'는 마틴 브레스트가 제작하고 감독한 1992년 미국 드라마 영화이다.
명문 사립 고등학교 학생인 주인공은 짜증 많고 실명한 은퇴한 중령(프랭크)을 추수감사 휴일에 케어하는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이 영화는 보골드만이 이탈리아 작가 조바니 아르피노의 소설 'Il buio e il miele'를 각색한 Dino Risi의 1974년 이탈리아 영화 'Profumo di donna'의 리메이크이다. 알 파치노와 크리스 오도넬이 주연을 맡았으며, 제임스 레브혼, 필립 시모어 호프만 (Philip S. Hoffman으로 기재), 가브리엘 애나워, 브래들리 위트포드가 조연으로 출연했다.
이 영화는 뉴욕 주 지역과 프린스턴 대학교, 뉴욕주 트로이에 위치한 여성 전문 학교인 엠마 윌러드 스쿨,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윤리 문화 필드스턴 스쿨에서 촬영되었다.
영화는 1992년 12월 23일 개봉되었다. 비평가들로부터 일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흥행 성공을 거뒀다. 알 파치노는 그의 연기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으며, 이 영화는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영화상, 그리고 기존 작품에 기반한 최우수 각색상에 후보로 올랐다. 또한, 이 영화는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남우주연상, 그리고 최우수 영화상 - 드라마 부문을 수상한 총 3개의 골든 글로브상을 수상했다.
인간관계를 통한 삶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좋은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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